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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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범참고 자료 2013. 11. 4. 14:37
원료범(袁了凡)은 400여 년 전 중국 명나라 때 사람이다. 그는 젊어서 집이 너무 가난하여 공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의 어머니는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공부가 의술이니까 그 방면으로 나가라고 권했다. 의학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상수역학(象數易學)에 정통한 공(孔)선생을 만났는데, 이렇게 예언하였다. "당신은 의학공부를 그만두고 학문을 해서 벼슬을 할 운명이다. 초시에서는 14등으로 합격하고, 그 다음 시험은 71등으로 합격한다. 마지막 시험에서는 9등을 할 것이다." 다음해 시험을 쳤는데, 세 시험의 등수가 모두 적중하였다. 그 다음에 공선생은 '모년에 공생(貢生)이 되고 공생에 뽑힌 후 모년에는 사천성의 대윤이 된다. 대윤에 부임한 지 삼년반이 지나면 관직을 사임하고 고향에 돌아가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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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심과 정신물리학참고 자료 2013. 11. 2. 12:12
어떤 피조물이 그 자신의 진정한 자아와 [내가 바로 그것이다]라는 의미를 인식하는 수준까지 발전했을 때, 그는 자기 완성이 이루어진다. 그에게는 전 창조의 계획이 확연히 드러나 보이고, 그후부터는 그 자신이 창조주의 계획속에서 행동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동시에 자신의 행동과 분리되어 남아 있을 것이다. 이것은 창조주가 활동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다시 말해 행동하지만 동시에 그행동과 분리되어 개입하지 않은 채로 존재하는 것이다. 어떤 피조물이 창조주의 이 속성을 획득했을 때, 그는 이러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창조주는 그러한 의식체를 따로 불러 이렇게 이를 것이다.. [여기 이것을 하라...] 그것은 처음엔 하챦은 허드렛일 같아 보이지만, 머지않아서 그러한 의식체는 다른 의식체의 진화를 이끌어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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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참고 자료 2013. 11. 1. 09:26
1. 지금여기 머물기 명상 - 명상은 나를 알아가는 여행입니다. 나를 알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몸과 마음을 지금여기에 머물게 하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몸과 마음은 늘 분주해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지금여기 이 순간, 몸과 마음을 데려오는 것만으로 우리는 안정과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여기 이 순간으로 돌아오는 것은 쉽습니다. 그저 들이쉬는 숨과 내쉬는 숨에 주의를 기울이면 됩니다. 그것이 지금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여기 이 순간의 들숨과 날숨의 알아차림으로 나를 알아가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나 돌아보기 명상 - 우리는 너무나 오랜 시간을 분주하게 서두르며 살아왔기 때문에 정작 나를 살펴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항상 외부로 나가 있는 마음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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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참고 자료 2013. 10. 22. 15:20
두산백과 지계[ 持戒 ] 불교에서 계율을 지키는 것을 이르는 말. 계율을 몸에 지녀 자발적으로 지키고 피하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계율이란 부처가 열반한 후에도 불법이 오래 전해지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불교에도 신자들이 지켜야 할 계율이 있다. 《범망경(梵網經)》이나 《사분율(四分律)》에 보면, 우바새(優婆塞) 5계, 사미(沙彌) 10계, 팔관재계(八關齋戒), 십중대계(十重大戒), 48계 등 수행자들이 지켜야 할 여러 계율이 있는데, 이러한 계율들은 부처가 제자들을 모으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정한 것이다. 《사분율》에서 부처는 계율을 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10가지로 이야기하였다. 즉, 교단의 질서를 잡기 위해서요, 대중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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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도(菩薩道) : 삼종심(三種心) · 사무량심(四無量心) · 사섭법(四攝法) · 육바라밀(六波羅密)참고 자료 2013. 10. 21. 10:33
보살도(菩薩道) : 삼종심(三種心) · 사무량심(四無量心) · 사섭법(四攝法) · 육바라밀(六波羅密) * 보살(菩薩)의 자리이타(自利利他) 수행덕목(修行德目) * 삼종심(三種心) · 사무량심(四無量心) · 사섭법(四攝法) · 육바라밀(六波羅密) 보살도(菩薩道) 대승불교의 보살이 닦고 실천하는 수행. 수행의 근거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인데, 보살이 자리이타의 실천행을 닦는 까닭은 참된 깨달음은 모든 중생과 함께 하기 때문이며, 모든 중생이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 또는 여래장(如來藏)의 발현이야말로 이 세계를 진정한 불국토(佛國土)로 만들고 그 불국토의 구현이 불교의 목표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보살도에는 3종심(三種心)․4무량심(四無量心)․6바라밀(六波羅蜜)․4섭법(四攝法) 등이 있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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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도참고 자료 2013. 10. 21. 10:24
두산백과 보살도[ 菩薩道 ] 대승불교에서 불과(佛果)를 구하는 보살의 수행덕목. 수행의 근거는 보살이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이다. 보살이 자리이타의 실천행을 닦는 것은, 참된 깨달음은 모든 중생과 함께하기 때문이며, 모든 중생이 가지고 있는 불성(佛性) 또는 여래장(如來藏)의 발현이야말로 이 세계를 진정한 불국토(佛國土)로 만들고 그 불국토의 구현이 불교의 목표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석가모니가 입멸한 후 승려들은 사원에 안주하여 탈속적인 생활을 하였고, 일반신도들은 물질적인 보시로 세속적 공덕을 얻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결국 불교는 그들의 종교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없게 되었고, 보살도 사상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종교적 반성에서 나왔다. 자리이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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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량심참고 자료 2013. 10. 21. 10:22
두산백과 사무량심[ 四無量心 ] 무량한 중생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에게 무량의 복을 주는 이타(利他)의 마음. 사등(四等)·사범주(四梵住)라고도 하는데, 즉 자(慈)·비(悲)·희(喜)·사(捨)의 네 가지의 무량심을 가리킨다. 자무량심은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과 우애의 마음, 비무량심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동정하여 제거해 주는 일, 희무량심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보고 기뻐하는 일, 사무량심은 다른 사람에 대한 원한의 마음을 버리고 평등하게 대하는 일이다. 이 네 가지는 선정(禪定)으로써 수습해야 할 이타의 마음인데, 이로써 중생에게도 해탈락(解脫樂) 즉 무량한 행복감을 가져다 주게 되며 스스로도 범천(梵天)의 세계에서 살게 된다고 한다. 원시불교 이래 설명된 진리로, 37각지(覺支)의 일부로서 정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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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삼매와 화엄삼매참고 자료 2013. 10. 21. 10:19
-"화엄경의 세계"(저자:다마키 고시로)- 에서 발췌함 모든 부처님들은 반드시 해인 삼매 안에 있다. 우리 또한 해인삼매를 떠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여러 부처님이나 우리의 일상생활은 해인 삼매 안을 헤엄쳐 다니고 있는 셈이 된다. 그러는 동안에는 법을 설하는 때도 있을 것이며, 깨달음을 여는 때도 있을 것이며 불도를 행하는 때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해인삼매의 바다 위를 헤어나가는 공덕은 바다 밑까지도 꿰뚫는다. 바꾸어 말하면 바다 위를 가고 있는 일이 그대로 깊고 깊은 바다 밑까지 들어가고 있는 셈이다.왜냐하면 우리의 일상경험은 표면적으로는 우리가 보는 대로의 경험에 틀림없거니와 그러면서도 사실은 그대로가 곧 해인의 대삼매인 것이며, 일상 경험은 언제나 이 삼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