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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기타의 좋은 글좋은 글 2013. 2. 14. 17:12
물이 바다로 들어가 채우나 바다는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 모든 욕망이 들어간 자는 평안을 얻지만, 욕망을 갈구하는 자는 그렇지 못하다. 모든 욕망을 던져 버리고 아무런 갈망 없이 행하는 사람, 내 것과 나라는 생각이 없는 자는 평안에 이르나니, 이것이 브라만의 경지이다, 프르타의 아들이여. 이것을 얻으면 미혹됨이 없나니, 마지막 순간(죽음)에라도 거기에 확고히 서면 그는 브라만의 열반에 이르노라. 괴로움 속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즐거움 속에서도 욕망이 사라지고 탐욕과 두려움과 노여움을 떠난 사람은 확고한 통찰을 지닌 성자라 부른다. 접촉에서 오는 쾌락들은 바로 괴로움의 원천들이다. 그것들은 시작과 끝이 있나니, 쿤티의 아들이여, 지혜로운 자는 그것들을 즐거워하지 않는다. 요가행자는 집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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