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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과 분석심리학참고 자료 2014. 11. 11. 15:09
융과 분석심리학 1913년의 어느 강연에서 융은 자신의 이론을 ‘분석심리학’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이나 블로일러의 ‘심층심리학’과 대비되는 개념이었다. 프로이트가 ‘개인무의식’의 규명에 열중했다면, 융은 보편적이고 원초적인 차원의 ‘집단무의식’이 있다고 보았다. 인간의 마음은 여러 층으로 나뉜다. 우선 의식에 해당하는 자아(나, 또는 에고)가 있고, 그 아래에 개인무의식(‘그림자’가 있는 곳)과 집단무의식(‘아니마’와 ‘아니무스,’ ‘원형’이 있는 곳)이 있고, 마음의 맨 한가운데에 바로 ‘자기’가 있다. 분석심리학의 핵심은 ‘개성화 과정,’ 즉 자아가 무의식의 여러 측면을 발견하고 통합하는 “무의식의 자기실현 과정”이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의식과 무의식이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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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절대무좋은 글 2014. 10. 24. 10:48
“絶對無(절대무)” 속에 本來(본래) 있는 것은……………! 화엄경속 수행 2013/06/25 11:11출처 : http://blog.naver.com/muhaeng98/100190645046 “絶對無(절대무)” 속에 本來(본래) 있는 것은……………! 結跏趺坐(결가부좌)를 틀고 무자화두를 들면……………? 相對(상대)의 세계 속 一切(일체) 모든 것이 사라질수록絶對(절대)의 世界(세계)는 오롯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그러한“絶對無(절대무)”속에는 있는바가 전혀 없으며, 그 무엇도 있을 수 없다.그렇다하여 아무 것도 없는 텅빈 空(공)은 분명 아니다. “絶對無(절대무)”속에는相對的(상대적)인 것이 없다는 것이지“絶對(절대)의 世界(세계)”는 充滿(충만)하다는 말이다. 즉 “絶對無(절대무)”속에 본래 있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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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삼매와 화엄삼매 by 다마키 고시로좋은 글 2014. 10. 21. 14:46
-"화엄경의 세계"(저자:다마키 고시로)- 에서 발췌함 모든 부처님들은 반드시 해인 삼매 안에 있다. 우리 또한 해인삼매를 떠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여러 부처님이나 우리의 일상생활은 해인 삼매 안을 헤엄쳐 다니고 있는 셈이 된다. 그러는 동안에는 법을 설하는 때도 있을 것이며, 깨달음을 여는 때도 있을 것이며 불도를 행하는 때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해인삼매의 바다 위를 헤어나가는 공덕은 바다 밑까지도 꿰뚫는다. 바꾸어 말하면 바다 위를 가고 있는 일이 그대로 깊고 깊은 바다 밑까지 들어가고 있는 셈이다.왜냐하면 우리의 일상경험은 표면적으로는 우리가 보는 대로의 경험에 틀림없거니와 그러면서도 사실은 그대로가 곧 해인의 대삼매인 것이며, 일상 경험은 언제나 이 삼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