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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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타기성참고 자료 2014. 11. 21. 15:20
[인경 스님의 유식삼십송 강설] 21.의타기성 [크게][작게] 새끼줄을 뱀으로 착각, 두려움이 생기듯 의타기성은 집착 야기 시킨 ‘분별’ 의미 기사등록일 [2009년 01월 05일 18:26 월요일] 다른 것에 의지하여 자성은 조건에서 발생된 분별로서 구성된다. 원만한 참다운 성품은 의타기보다는 항상 분별로부터 멀리 떠나있다. (依他起自性 分別緣所生 圓成實於彼 常遠離前性) 이것은 제21송이다. 앞의 2구는 의타기성을, 뒤의 2구는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의타기성(依他起性)과 원성실성(圓成實性)을 서로 비교한 것이다. 변계소집은 ‘두루 분별하여 집착됨’을 말한다면, 의타기성은 집착을 야기 시킨 분별을 의미한다. 분별로부터 집착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새끼줄을 뱀으로 분별함으로 인하여 두려움의 집착이 발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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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수상행식참고 자료 2014. 11. 19. 12:14
색수상행식[ 色受想行識 ] 오온(五蘊)의 다섯 가지 내용. 인간의 육신과 정신을 표현하는 요소 또는 우주 만유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기본 요소. 오음(五陰)ㆍ오중(五衆)ㆍ오취(五聚)라고도 한다. 색(色)은 형상과 색깔로서 형상 있는 모든 물체를 말한다. 수(受)는 괴롭다ㆍ즐겁다ㆍ괴롭지도 즐겁지도 않다 등으로 느끼는 마음의 작용을 말한다. 상(想)은 외계의 사물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상상하여 보는 마음의 작용, 곧 연상을 말한다. 행(行)은 인연 따라 생겨나서 시간적으로 변천하는 마음의 작용, 곧 반응을 말한다. 식(識)은 의식하고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을 말한다. 여기에서 색은 인간의 육체요, 수ㆍ상ㆍ행ㆍ식은 인간의 마음이다. 중생은 자아라고 할 만한 실체가 없고 다만 오온이 잠시 모인 것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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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판 육도윤회도참고 자료 2014. 11. 18. 15:02
육도윤회도(六道輪廻圖) Tibet. 씨빼콜로 염라대왕이 감싸고 있는 원은 각자 지은 업(業)에 따라 여섯개로 나뉜 곳을 떠돈다는 윤회輪廻를 뜻하는 것으로 신들이 산다는 천상, 인간세상,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는 아수라, 말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한 지옥, 목마름과 배고픔 등의 고통이 가득한 아귀 그리고 축생으로 구분됩니다. 탕카 제일 중앙의 작은 원에 있는 3가지 동물(돼지, 뱀, 닭)은 세가지의 독, 욕심, 화냄, 어리석음을 뜻 하는데 이 세가지가 화근인데 이것을 어쩌지 못해 우리는 윤회의 수레바퀴안에서 돌고 있습니다. . 탕카의 정가운데를 나눠 위로 3개의 원은 인간, 천상, 아수라를 뜻하고 아래 3개의 원은 아귀, 지옥, 축생을 나타내고 있고 육도에서 바깥 12개로 나뉜 것은 십이연기 十二緣起를 의미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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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제참고 자료 2014. 11. 12. 10:17
四聖諦라는 것은 고성제(苦聖諦), 집성제(集聖諦), 멸성제(滅聖諦), 도성제(道聖諦)로서 줄여서 苦, 集, 滅, 道의 네 가지를 설하여 신성한 宗敎的 眞理로 삼아 因과 果의 관계로 인생의 미혹을 잘 설명하고 있다. 八正道란 八定道支, 八定道分 등으로 일컬어지는 불교의 실천 수행하는 중요한 덕목을 여덟 가지로 나눈 것이다. ❒ 사성제(四聖諦 또는 四諦, Āryasatya) 사성제(四聖諦 또는 四諦, Āryasatya)란 “네 가지의 가장 성스러운 진리”라는 뜻으로서 녹야원(鹿野苑)에서 다섯 비구(比丘)를 위해 설한 부처님의 최초설법(初轉法輪)인데, 人間에게 왜 生死의 괴로움이 發生하며 어떻게 해야 그 苦痛을 멸 할 수 있는가를 밝혀주는 가장 體系的으로 完備된 理論이다. 諦(sytaya)는 事實(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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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과 분석심리학참고 자료 2014. 11. 11. 15:09
융과 분석심리학 1913년의 어느 강연에서 융은 자신의 이론을 ‘분석심리학’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이나 블로일러의 ‘심층심리학’과 대비되는 개념이었다. 프로이트가 ‘개인무의식’의 규명에 열중했다면, 융은 보편적이고 원초적인 차원의 ‘집단무의식’이 있다고 보았다. 인간의 마음은 여러 층으로 나뉜다. 우선 의식에 해당하는 자아(나, 또는 에고)가 있고, 그 아래에 개인무의식(‘그림자’가 있는 곳)과 집단무의식(‘아니마’와 ‘아니무스,’ ‘원형’이 있는 곳)이 있고, 마음의 맨 한가운데에 바로 ‘자기’가 있다. 분석심리학의 핵심은 ‘개성화 과정,’ 즉 자아가 무의식의 여러 측면을 발견하고 통합하는 “무의식의 자기실현 과정”이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의식과 무의식이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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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벽 선사는 왜 사미를 때렸을까참고 자료 2014. 10. 13. 14:50
출처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938890&cloc=olink|article|default [백성호의 현문우답 ] 황벽 선사는 왜 사미를 때렸을까[중앙일보] 입력 2014.09.27 00:57 댓글보기9 글자크기 백성호 문화스포츠부문 차장#풍경1 : 저녁식사 자리였습니다. 맞은편에 앉은 목사님은 “나는 불교를 존중한다. 한때는 불교에 관심을 가졌었다. 그런데 불교는 결국 ‘공(空)’을 이야기하지 않나. 마지막에는 공만 남는 거다. 어쩐지 허탈하다”고 말하더군요. 일부러 불교를 폄훼하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목사님의 솔직한 생각이었습니다. 불교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가진 그리스도교인은 꽤 많습니다. #풍경2 : 젊은 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