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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의 선구는 현실적으로는 살아있지만 사유의 차원에서 죽음을 향해 먼저 뛰어가 보는 것이다.
죽음으로의 선구는 현존재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며 죽음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갖게 한다. 이과정을 통해 현존재는 자신의 실존을 변화시킨다.
출처 : 존재의 철학자 하이데거 VS 의미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
p90 - 91, 윤용아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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