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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참고 자료 2013. 3. 14. 13:39

    양주

    [ 楊朱 ]
    요약
    중국 전국시대의 학자. 자기 혼자만이 쾌락하면 좋다는 위아설(爲我說), 즉 이기적인 쾌락설을 주장했다. 지나침을 거부하고 자연주의를 옹호하였다. 이것은 노자사상(老子思想)의 일단을 발전시킨 주장이었다.
    • 출생-사망

      BC 440 ? ~ BC 360 ?

    • 자거

    • 국적

      중국

    • 활동분야

      철학

    자가 자거(子居)라는 설이 있으며, 그 전기는 명확하지 않고 겨우 《장자》 《열자》에 그 언행이 남아 있을 정도이다. 맹자가 "양주·묵적(墨翟)의 말이 천하에 충만하였다"고 그 이단성(異端性)을 지적한 것으로 미루어, 당시 이 학파는 대단히 융성한 것 같다. 중심사상은 자기 혼자만이 쾌락하면 좋다는 위아설(爲我說), 즉 이기적인 쾌락설인데, 지나침을 거부하고 자연주의를 옹호하였다. 이것은 노자사상(老子思想)의 일단을 발전시킨 주장이었다.

    참조항목
    노장사상, 전성보진
    역참조항목
    위아설, 일모불발
    출처 :두산백과두산백과




    중국역대인명사전

    양주

    [ 楊朱 ]
    • 출생 - 사망

      BC 440 추정 ~ BC 360 추정

    전국 시대 초기 위(魏)나라 사람. 자는 자거(子居)라고 한다. 양생(楊生) 또는 양자(楊子), 양자거(楊子居)로도 불린다. 묵자(墨子)보다 나중이고, 맹자(孟子)보다는 앞선다. 생애는 명확하지 않아 겨우 『장자(莊子)』와 『열자(列子)』에 언행 정도가 남아 있을 뿐이다. 맹자가 “양주와 묵적(墨翟)의 말이 천하에 가득하다.”면서 이단성(異端性)을 지적한 것으로 미루어 당시 이 학파는 대단히 융성했던 것 같다.

    묵자의 겸애(兼愛)와 상현(尙賢)을 반대하고 “자신을 중시하고(重己)”, “목숨을 귀하게 여길 것(貴生)”을 주장했다. 자기 혼자만이 쾌락하면 모든 게 좋다는 위아설(爲我說), 즉 이기적인 쾌락설을 주장하고, 자연주의를 옹호했다. 사물에 형체가 얽매이지 말 것과 터럭 하나를 뽑아 천하가 이롭더라도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저술은 전하지 않고 주장이 『맹자』나 『장자』, 『순자(荀子)』, 『한비자(韓非子)』, 『여씨춘추(呂氏春秋)』 등에서 산견된다.

    출처 : 중국역대인명사전, 임종욱 편저ㅣ김해명 감수, 2010.1.20, 이회문화사



    양주

    [ 楊朱 ]

    중국 전국 시대의 사상가. 자(字)는 자거(子居). 노자(老子)의 무위독선설(無爲獨善說)을 따라서 쾌락적 인생관을 세우고 극단적인 이기주의•개인주의를 제창하여, 묵적(墨翟)의 겸애설(兼愛說)과 대립하였음. 가(家)•일족(一族)을 중심한 그의 설은 이기주의라 하여 맹자가 맹렬히 비난하였음.

    용례
    양주•묵적이 힝행하여 천하를 속이고 어지럽혔으니, 맹가씨가 변명하여 배척하지 않았다면 천하의 풍속이 금수가 되었을 것입니다. ; 楊墨橫行 誑亂天下 非孟軻氏辭而闢之 則天下之俗爲禽獸矣 [태종실록 권제10, 27장 앞쪽, 태종 5년 11월 24일(계축)]





    양주

    [ 楊朱 ]
    • 출생-사망

      BC395년경~BC335년

    • 직업

      철학자

    • 유파 및 분야

      도가

    • 국적

      중국

    초기 도가(道家)의 한 사람. 사회는 인간의 힘으로는 변혁시킬 수 없고, 변혁시킬 수 없는 사회를 변혁하려고 하면, 심신의 노고나 타인의 간섭, 압박을 불러 일으켜 자신의 생명을 손상시키게 된다. 따라서 사회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작용하거나 욕구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옳지 않고, 맛있는 음식, 좋은 의복, 아름다운 여성만 있다면, 그 위에 지배자로서의 지위나 재화를 욕심내지 않는 것이 옳다고 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전자의 획득은 후자에 의해 보장되는 것이므로, 후자의 획득을 거부하고 전자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 그러므로 양주의 이 사상은 그의 계급적 한계에 기인한 주장일 뿐이다. 즉 그것은 격렬한 계급투쟁이 벌어졌던 전국시대에 기존의 이익과 지배적 지위를 잃고, 그것을 회복할 전망마저도 상실하여, 남은 재화의 유지에 부심하는 구 지배계급의 미래에 대한 절망과 과거에 대한 동경의 반영일 뿐이다.

    출처 : 철학사전, 임석진 외 편저, 2009, 중원문화 도서출판 중원문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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