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개자추와 한식(寒食)
    참고 자료 2013. 3. 5. 17:32

    개자추

    [ 介子推 ]
    요약
    중국 춘추시대의 은사(隱士). 진나라 문공이 망명생활을 할 때 그를 모셨는데 후에 문공이 왕위에 올랐으나 개자추를 등용하지 않았다. 실망한 그는 산에 들어가 살았는데 문공이 산에 불을 질러도 나오지 않고 타 죽었다.
    • 출생-사망

      ? ~ ?

    개지추(介之推)라고도 한다. 진(晉)나라 문공(文公)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아버지 헌공(獻公)에게 추방되었을 때, 19년 동안 그를 모시며 같이 망명생활하였다. 뒤에 문공이 진(秦)나라 목공(穆公)의 주선으로 귀국하여 왕위에 오르고 많은 현신(賢臣)을 등용하였으나, 개자추에게는 봉록을 주지 않았다. 실망한 그는 면산(緜山)에 들어가 숨어 살았다. 문공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그를 불렀으나 나오지 않았다. 문공은 그를 나오게 하기 위해 산에다 불을 질렀다. 그러나 끝내 나오지 않고 어머니와 함께 그대로 타 죽었다.

    한식(寒食)은 개자추가 타 죽은 것을 기리기 위하여 행사로 기념한 날로서, 이때 찬밥을 먹는다고 한다.

    참조항목
    한식
    역참조항목
    문공, 탐천지공
    출처 : 두산백과두산백과




    중국역대인명사전

    개자추

    [ 介子推 ]
    • 출생 - 사망

      미상 ~ 미상

    춘추 시대 진(晉)나라 사람. 은사(隱士). 개지추(介之推)로도 불린다. 진문공(晉文公)이 공자(公子)로서 망명 생활을 할 때 19년 동안 모셨는데, 문공에게 자기의 다리 살을 베어서 먹일 정도로 충성스럽게 섬겼다. 문공이 귀국한 뒤 봉록(封祿)을 주지 않자 어머니와 함께 면산(綿山)에 숨었는데, 문공이 잘못을 뉘우치고 불렀지만 나오지 않았다. 그를 나오게 하려고 산에 불을 질렀는데, 기어이 나오지 않고 타 죽었다고 한다. 한식(寒食)은 개자추가 타 죽은 날을 추념하기 위해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출처

    중국역대인명사전, 임종욱 편저ㅣ김해명 감수, 2010.1.20, 이회문화사




    '참고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고대부 백리해  (0) 2013.03.06
    장자 진인  (0) 2013.03.06
    정료지광(庭燎之光)  (0) 2013.03.05
    디아스포라  (0) 2013.03.05
    격장술  (0) 2013.03.0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