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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有)와 무(無)가 모두 텅 비었다는 뜻. 유와 무는 끊임없이 돌고 돌며 변화하기 때문에 유도 아니요 무도 아니며, 유라고도 할 수 없고 무라고도 할 수 없는 무시무종ㆍ불생불멸의 경지가 된 것을 말한다. 곧 진리의 궁극처, 궁극의 진리, 아집(我執)ㆍ법집(法執)ㆍ무집착까지 놓아버린 궁극의 공(空)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공 [俱空] (원불교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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