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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과 관상 기도
    참고 자료 2013. 9. 28. 10:36

    묵상과 관상 기도

     

     

                                                           카돌릭 교회 교리 문답

     

     

       묵상은 생각과 상상과 감정과 욕구와 함께 합니다.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는 것은 믿음의 확신을 심화시켜주고, 우리 마음에 회심을 촉구하며,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우리의 의지를 강화시켜 주는데 필요합니다……

     

    또한 관상 기도는 특별히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관상 기도를 하는 중에 성부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게 하기 위하여, 또 우리로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게 하기 위하여, 성령을 통하여 능력으로 우리의 내적 존재를 강화시켜 주십니다. 관상은 예수님께 집중하는 가운데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는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은 나를 바라보시는 것입니다…….

     

    관상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이런 집중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는 순종이며 종처럼 무조건 받아들인다는 것이며 어린 아이와 같이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헌신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종이 되신 성자의 에 동참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비천한 여종처럼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Meditation engages thought, imagination, emotion, and desire. This mobilization of faculties is necessary in order to deepen our conviction of faith, prompts the conversion of our heart, and strengthen our will to follow Christ.

     

     Contemplative prayer is also the pre-eminently intense time of prayer. In it the Father strengthens our inner being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that Christ may dwell in [our] hearts through faith and we may be grounded in love. . Contemplation is a gaze of faith, fixed on Jesus. I look at him and he looks at me.

     

    Contemplative prayer is hearing the Word of God. Far from being passive, such attentiveness is the obedience of faith, the unconditional acceptance of a servant, and the loving commitment of a child. It participates in the Yes of the Son become servant and the fiat of Gods lowly handmaid. (United States Catholic Conference,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New York, Doubleday, 1994)

     

     

                                   J.I. Packer and Carolyn Nystrom

                                   Praying p. 74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06)

    [출처] 묵상과 관상 기도 (카돌릭 교회 교리 문답)|작성자 mslee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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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默想)  meditation

    마음과 정신을 하느님께 몰두하여 하느님의 (현존) 자연속에서

    하느님과 관계된 모든 일에 관해 생각에 잠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묵상은 ''생각만으로 드리는 기도''  ''정신의 기도'' 라 할 수 있으며,

    지적(知的)인 행위와 의지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묵상의 주제로는

    신앙의 신비들, 신앙의 진리, 예수의 일생, 교회의 가르침, 성경의 내용,

    성인(聖人)들의 생애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를 깊이 생각함으로써, 신앙을 보다 깊이 통찰하게 되고

    하느님께서 (자연속에 현존하는) 자신에게 원하시는 바를 깨닫게 되어

    하느님을 어떻게 사랑해야할지 알게되는 것입니다.

    묵상에는 하느님의 뜻을 알고 따르려는 열망과 의지, 결심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묵상은 아직 신앙이 얕은 신자들도 누구나 할 수있는 것으로 조금씩 높은 수준에까지

    도달하여 하느님과의 보다 깊은 친교의 내적인 기쁨 속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됩니다.


    관상기도 (觀想)  contemplative life

    하느님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사랑하는 행위입니다.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안에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의 본성에 참여하여 친밀한 친교를 누리도록 부르시고 있습니다.

    그 친교의 온전한 형태는 천국에서

    지복직관(至福直觀) Beatific Vision ( 통찰력으로 하느님의 행복, 인간전체의 행복을 있는 그대로 똑똑히 봄)

    을 통하여 이루어지나 그리스도인은 세례를

    받음으로서 그 직관능력의 씨앗을 받게 됩니다.

    관상은 그 씨앗을 이 세상에서 어느 정도 싹트게 하여 꽃을 피우게 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교회내 많은 성인들이 영성생활의 일치의 단계에 도달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이를 실천합니다.


    관상은 염경기도나 일반적인 묵상기도와 달리

    단순 본질의 직관적 성격을 갖는 것으로 본질적인 것의

    터득에서 오는 것이므로 직관의 기도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과의 친교가 직접적이고 내재적인 일치로 발전한 나머지

    하느님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입니다.

    관상은 본질적인 것과 ''단 한가지의 필요한 것'' 즉

    하느님께 집중하게 함으로써 우리를 더욱 겸손하고 관대하게 하며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게 합니다.

    출처 : 묵상(默想)  meditation


    마음과 정신을 하느님께 몰두하여 하느님의 (현존) 자연속에서

    하느님과 관계된 모든 일에 관해 생각에 잠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묵상은 ''생각만으로 드리는 기도''  ''정신의 기도'' 라 할 수 있으며,

    지적(知的)인 행위와 의지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묵상의 주제로는

    신앙의 신비들, 신앙의 진리, 예수의 일생, 교회의 가르침, 성경의 내용,

    성인(聖人)들의 생애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를 깊이 생각함으로써, 신앙을 보다 깊이 통찰하게 되고

    하느님께서 (자연속에 현존하는) 자신에게 원하시는 바를 깨닫게 되어

    하느님을 어떻게 사랑해야할지 알게되는 것입니다.

    묵상에는 하느님의 뜻을 알고 따르려는 열망과 의지, 결심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묵상은 아직 신앙이 얕은 신자들도 누구나 할 수있는 것으로 조금씩 높은 수준에까지

    도달하여 하느님과의 보다 깊은 친교의 내적인 기쁨 속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됩니다.


    관상기도 (觀想)  contempltive life

    하느님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사랑하는 행위입니다.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안에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의 본성에 참여하여 친밀한 친교를 누리도록 부르시고 있습니다.

    그 친교의 온전한 형태는 천국에서

    지복직관(至福直觀) Beatific Vision ( 통찰력으로 하느님의 행복, 인간전체의 행복을 있는 그대로 똑똑히 봄)

    을 통하여 이루어지나 그리스도인은 세례를

    받음으로서 그 직관능력의 씨앗을 받게 됩니다.

    관상은 그 씨앗을 이 세상에서 어느 정도 싹트게 하여 꽃을 피우게 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교회내 많은 성인들이 영성생활의 일치의 단계에 도달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이를 실천합니다.


    관상은 염경기도나 일반적인 묵상기도와 달리

    단순 본질의 직관적 성격을 갖는 것으로 본질적인 것의

    터득에서 오는 것이므로 직관의 기도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과의 친교가 직접적이고 내재적인 일치로 발전한 나머지

    하느님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입니다.

    관상은 본질적인 것과 ''단 한가지의 필요한 것'' 즉

    하느님께 집중하게 함으로써 우리를 더욱 겸손하고 관대하게 하며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게 합니다.

    출처: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6584347&userId=drssi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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