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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파동이론
[ Elliott wave principle , -波動理論 ]- 주가는 연속적인 8개의 파동이 사이클을 이루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는 이론으로, 주가변동을 예측하는 기법으로 사용된다.
미국의 회계사 출신 아마추어 주식 분석가인 랠프 넬슨 엘리엇(Ralph Nelson Elliott, 1871~1948)이 1938년 <파동이론 The Wave Principle>이라는 저서를 통해 발표한 이론으로,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주식의 등락을 예측하는 기초적인 증권시장 기술분석 기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엘리엇은 1930년대 초부터 과거 75년간의 주가 움직임에 대한 연간, 월간, 주간, 일간 데이터는 물론 30분 단위의 데이터까지 면밀히 분석한 결과 주식시장도 자연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반복적인 법칙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엘리엇 파동이론은 기본적으로 패턴, 비율, 시간이라는 세 가지 요인을 기반에 두고 있으며, 그중 패턴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주가의 변동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움직이며 끝없이 순환하면서 시장의 추세를 이어간다는 것이 이론의 골자이다. 다시 말해 주가는 연속적인 8개의 파동(상승 5파와 하락 3파)이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이론에서는 피보나치 수열을 근간으로 하여 주가 상승 후 조정의 폭을 분석하여 주가의 향방을 찾고, 주가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는지에 대한 목표가격을 예측하는데, 이처럼 주가의 상승과 하락 시점은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엘리엇 파동이론의 단점으로는 파동의 시작과 끝이 명확하지 않고, 하나의 파동에 걸리는 기간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엘리엇 파동이론
[ Elliot wave principle ]- 일정한 규칙으로 주가 변화가 반복된다는 이론
1930년대에 미국의 R. N. 엘리엇이 주장한 주가변동에 대한 이론으로, 주가는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며 일정한 규칙으로 변동한다고 말한다. 시장의 다른 예측들과 달리 1987년 미국의 주식시장 사상 최악의 폭락을 겪은 블랙먼데이의 가능성을 예측한 이론의 토대로 활용되면서 예측도구로 주목받게 되었다. 이 이론에서는 주가가 5개의 상승파동과 3개의 하락파동 등 총 8개의 파동이 하나의 사이클을 완성하면 새로운 파동이 시작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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