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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발성
[ emergent properties , 創發性 ]- 분류
과학철학
창발에 대한 설은 생물학과 관련된 것으로 “역학적 반응과 화학적 반응만을 알고 있는 자는 생명에 대해 예측할 수 없다”라는 견해를 말한다(S. Alexander, 공간, 시간 그리고 신, 1920). 이 설이 보다 일반적으로 말 하는 것은 조직(organization)의 일정수준에서 실체에 속한 성질은 그보다 낮은 차원에서 발견된 성질로부터는 예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의 역(전환명제)처럼, 환원주의는 다양한 해석을 인정하고 있다.
창발은 새로운 것의 일시적인 과정, 창조가 성장이나 진화로서 일시적이 아닌 것으로 고찰되는 것을 말하고, 사물이 지닌 성질이 그 어느 구성부분에 의해서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 냄새는 수소나 질소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화학의 법칙으로서는 예견할 수 없다.
자연에서 발견되는 이러한 성질은 자명한 이치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질 모두가, 필연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그래서 창발이란 의미가 요구되는 것이다. 이 주장은 사실에 있어서 불분명한 점이 있다. 만일 성질을 기술하는 단어가 관찰-술어적 이어서 명시적으로(ostensively)만 정의될 수 있다면, 성질에 대한 첫 예시성이 예견되어질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진부한 것이다. 그 이론가는 어떤 예상을 앞서서 공식화할 단어가 모자라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만일 단어로서 성질을 상술할 수(specify)있다면, 그 때는 구두로서 이러이러한 조건아래서 예시되어 질 수 있는 예상을 할 수 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의 예상이 잘 설정이 된다는 것은 배경적 이론의 훌륭함에 달려 있는 것이다. 화학과 맛의 생리학 모두를 잘 알 때 설탕이 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창발주의는 주어진 시간에 우리의 지식이 경험적인 한계 내에서 이용이 되는 것이다.- 출처 :과학사사전, 2011.2.1, 이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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