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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크리슈나
    참고 자료 2013. 4. 15. 12:41

    신실한 헌신자 -- 라마 크리슈나   영혼의스승

    2007/07/19 22:41

    출처: 복사http://blog.naver.com/dlfcprkgksk/60040064277 






    Ramakrishna(1836~1886)



    세속인이라도 정말 신실한 헌신자라면,

    그는 집착 없이 자신의 세속적 의무를 이행합니다.

    그는 자기가 일해서 얻은 열매

    (손해든 이익이든 기쁨이든 고통이든)를 신께 온전히 드립니다.

    그리고 밤낮으로 오직 헌신을 위해서만 기도할 뿐

    다른 것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사심 없이 하는 일, 집착 없이 행하는 의무라고 부릅니다.

    만일 세속인이 초연한 정신으로 자선을 베푼다면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에게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 안에 거하시는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신을 섬길 때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에게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만이 아니라 동물과 다른 생명체를 포함한

    모든 존재를 통해 신을 섬긴다면,

    그러면서도 명예나 천국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봉사한 것에 대한 어떤 보상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초연한 정신으로 봉사를 이행한다면,

    그는 실로 이타적인 마음으로 집착 없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심 없는 일을 통해 자신에게 선을 행하게 됩니다.



    이것을 카르마 요가라 부릅니다.

    이것 역시 신을 깨닫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그러나 매우 어렵고, 칼리유가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초연한 정신으로 일을 하는 사람,

    즉 친절하고 자비로운 사람은 자신을 유익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돕거나 선을 행하는 것은 바로 신만이 하실 일입니다.



    신은 인간을 위해 해와 달,

    아버지와 어머니, 온갖 열매, 꽃, 옥수수 등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여러분들이 부모에게서 보는 사랑은 바로 신의 사랑입니다.

    신은 자신의 창조를 보존하기 위해 그런 사랑을 부모에게 준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정한 마음속에서 보는 자비는 바로 신의 자비입니다.

    신은 힘없는 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자비를 주었습니다.



    그대가 자비롭든 자비롭지 않든,

    신은 어떤 식으로라도 그분의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그 무엇도 신의 일을 막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의무는 무엇입니까?

    달리 무엇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신께로 피하여 신을 보기 위한 진정한 갈망을 갖고

    신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책과 경전을 탐구하지 않으면

    신을 발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과 그 피조물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학문'을 탐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들은 신의 창조물을 먼저 이해하지 않고서는 신을 깨달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학문' 과 '신' 중에서 어떤 것이 먼저입니까?

    신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피조물입니다.

    그대가 신을 알 때, 다른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소한 것을 아는 일에는 그다시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먼저 신을 깨닫고, 그런 다음에 피조물과 다른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를 알면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1이라는 숫자 다음에 0을 오십개 붙이면 엄청난 숫자가 됩니다.

    그러나 1을 제거하면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엄청난 숫자를 만드는 것은 바로 1입니다.

    1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0입니다.

    신이 먼저이고, 그의 창조물과 세상은 나중입니다.



    스승의 말을 믿어야 합니다.

    스승은 사치드아난다(존재,의식,지복) 외에 그 누구도 아닙니다.

    신 자신이 스승입니다.

    만일 그대가 스승의 말을 어린아이처럼 곧이 곧대로 믿는다면,

    신을 깨달을 것입니다.

    위선적이고 계산적이면 논쟁하는 마음을 통해서는 신을 깨닫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믿음과 성실함을 지녀야 합니다.

    위선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인간은 믿음과 성실함을 지녀야 합니다.

    위선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신은 진실한 자 가까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선자로부터는 멀리, 아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인간은 신을 향해 어린아이의 갈망을 지녀야 합니다.

    어린아이는 엄마가 멀리 있으면 몹시 불안해 합니다.

    아이의 손에 사탕을 쥐어주며 달래도 아이는 막무가내로 이렇게 말합니다.

    '싫어, 난 엄마한테 갈 거야.' 아, 그 간절함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무엇도 아이로 하여금 엄마를 잊게 만들 수 없습니다.



    인간은 신에 대해 그런 갈망을 느껴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세상 행복과 즐거움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돈, 명예, 세상의 안락함, 감각적 쾌락 등 세상의 모든 기쁨을 갖고 있어도,

    어머니 신을 보고자 하는 깊은 슬픔에 젖어 있습니다.

    그럴 때 어머니 신은 자신의 모든 일을 중단하고 그 에게로 달려갑니다.

    그런 조바심이 전부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길을 가든지, 즉 힌두교든, 회교도든, 기독교든,

    샤크타(성스러운 어머니 샤크타를 믿는 자)든, 바이쉬나바(비슈누 신을 믿는 자)든,

    아니면 브라흐모 시니도든, 가장 중요한 점은 신을 향한 조바심입니다.

    신은 우리 내면의 안내자입니다.

    여러분이 신을 향해 조바심을 낼 경우 비록 잘못된 길을 걷는다 할지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이 몸소 여러분을 바른 길로 이끌 것입니다.



    - 라마크리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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