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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한자루로 지은 성당

성모정신과 2009. 6. 17. 18:18





러시아 볼가江의 키쥐(КИЖИ) 섬에 있는

"쁘레오브라줸스까야 성당 (ПРЕОБРАЖЕНСКАЯ ЦЕРКОВЬ)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1714년에 세워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을 겁니다.

설에 의하면 이 성당은 어느 장인이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도끼 한자루로만 만들었다고 합니다.

작업이 끝난 후, 그 도끼를 볼가강에 던지면서 '이 같은 것은 예전에도 없었고, 현재도 없고, 훗날에도 없을 것이다' ( Не было, нет и не будет такой) 라고 외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