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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명이 - 암흑시대

성모정신과 2013. 1. 16. 15:42

밝음이 땅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명이괘의 모습이다. 군자는 이러한 암흑시대에 많은 사람을 대할 때, 자신의 총명함을 감춤으로써 오히려 지혜롭게 처신한다.


설원(說苑)에서 기자를 " 미세한 기미를 보고 앞날에 다가올 길흉을 알아채어 부귀와 권세를 버림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재앙을 미리 피할 수 있었던 사람" 이라고 평가한다.



도덕경

어려운 일은 쉬울 때 부터 도모하고, 큰 것은 작을 때부터 도모하라. 하늘아래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쉬운 데서부터 만들어지며, 하늘아래 아무리 큰 일이라도 반드시 작은 데서 부터 만들어진다.